늦은 후기 1 : 희망청 20대가 열쇠다 Vjing | 2008/05/13 23:01


4월 6일,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희망청에서 급 요청한 20대가 열쇠다 파티에서 VJing을 했었습니다.
VJing을 위한 텍스트는, me2day에서 약 3주간 진행한 "20대는 ㅁㅁ이다" 이벤트에서 나온 텍스트들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마이크로소프트의 managed directx인 XNA framework로 작업하고 있어요.

사실, 디카를 얼마전에 구입했고, 그 전에는(이 날 행사 포함) 디카가 없어서 남긴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집에서 비슷한 환경에서 찍어서, HD로 올렸습니다. ㅎㅎ 역시 vimeo가 좋네요.
촬영 상태가 좀 안좋아서, 다시 찍어야 할듯.




Twenty is key, Hopenetwork party from So, Won-young on Vimeo.

TAG : 20대가열쇠다, media art, vjing, 희망청




ACIA 후기 #1 : Jon Phillips의 Art Collaboration 사이트들 | 2008/01/28 12:02

http://rejon.org/

갔다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후기를 이제서야 슬슬 쓰게 되네요. 갔다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것 위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엔 아직 이러한 Art Collaboration System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하는 시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협업이 많이 필요한 미디어 아트 쪽에서 그런게 필요해 보이는데.. 네, 제가 아는 한 아직은 본격적 시도는 없어요.

그런 점에서 "Media Exchange" 라는 특별 행사로 진행된 곳에서 들은 "Collaboration Models in Art Production"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뭐, 당장 우리나라에 도입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들?! ㅋ

I talked about how no art production is simply an author sitting in a room drawing circles all day without input from the world.

라고 하면서, 무언가 창작을 할 때 협업 모델을 만드는 것에 굉장한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PT에 보면 이후에는 존이 기획했던(?) 여러 사이트들이 소개가 됩니다. 모두 참고가 될 만한 사이트들로, 특히나 전 http://overlap.org 가 좋은 모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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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verlap.org/

Overlap releases new independent digital media, produces live events, and provides anyone a way to share their work online.

Release, Events, Commons 대략 세 방향으로 구성된 사이트 입니다. Release는 아티스트들이 기부를 받아서 공연이나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원을 받아서 11개의 전시 혹은 공연이 열릴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Events는 overlap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공연이나 전시를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12번 정도의 이벤트가 열렸다고 PT에서 말해주고 있군요.

Commons는 자유롭게 자신의 작업들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혹은 작업 노하우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142명의 작업자들이 2800여개의 포스트를 등록했다고 하네요.

중요한건, 이 모든 작업 혹은 노하우가 cc-by(저작자표시)가 붙어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다는 것이죠.

PT에서 다른 사이트들도 소개해 줬는데, 사실 이 두개는 파악이 잘 안되네요 ㅋㅋ

http://fabricatorz.com/ 비슷한 방식으로 자신의 예술적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서로 만날 수 있는 장인 듯 합니다.
 




TAG : Collaboration System, media art




Creative Commons Hope Party 후기 | 2007/12/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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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Intelligence Game + Media Art, taken by 강슬기님















12월 15일, 6시에 Creative Commons Korea 파티를 했습니다. cc관련 행사를 할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발룬티어들의 도를 넘어선(?!)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상한 마력이 있는 거 같아요. 저도 행사를 할 때마다 정말 사력을 다해서 준비합니다...물론 결과물이 별로라 ㅠㅠ Creative Commons는 각종 저작물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아티스트, 디자이너, 뮤지션, 필름메이커, ..혹은 그들을 아우르는 아마추어 등 각종 크리에이터를 묶을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그 핵심이 있는 저작권의 형태입니다.

많은 분들, 특히나 지인들이 많아서 더 즐거웠던 파티였습니다. 그리고 강슬기님 등 새로운 분들을 만나뵌 것도 좋았고요. 아트센터 나비와 cc와의 연계, cc에서 creativity를 가진 디자이너-아티스트와의 적극적 결합, ars-electronica에 대한 이야기 등..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듣고, 기대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일단 디자인 배경으로 X-banner와 핸드폰 클리너의 속지(ㅋㅋ), 티셔츠(이건 디자인한지 좀 됐습니다)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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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배너, 바람이 많이 불고 내리막길이라 매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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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클리너, taken by 강슬기님
















그리고, 미디어아트라고 소개가 나간 작업 중 하나로.. CC VisualGuestBook이라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은 cc의 이념에 공감하고 라이선스를 표시할 수 있게 해주는 사진 사이트인 플리커의 Open API를 이용했습니다.

웹캠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얼굴 데이터를 받아, 그것을 cc의 상징들로 매핑합니다. 그리고 플리커에 매핑된 사진은 실시간으로 올라가서 언제나 공유할 수 있는 cc 라이선스를 달고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사진의 셔터는 저의 애마(ㅋㅋ) 위모트콘트롤의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비주얼게스트북에 올라간 사진들을 이용해, 그것을 다시 cc의 로고 위에 떠다님으로써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으면 자신들의 사진 주소를 적어갈수 있게 해서 인터넷에서 블로거들이 사진을 퍼가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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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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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Guestbook, taken by 강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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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주소를 써가서 퍼갈 수 있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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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던 곳과 설명서, 억지로 줄였더니 글씨가 좀 흐릿하네요



http://flickr.com/photos/ccbirthday 에 가시면 그날 오셨던 분들의 얼굴이 cc 상징들로 매핑된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얼굴 쪽은 심볼 크기를 작게 해서 비교적 표현 디테일을 살리려 했지만, 너무 작게 처리하면 속도 문제와 뭔가 더 조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봤습니다. 지금도 얼굴이 조금 더 디테일했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얼굴이 흐릿해짐으로 인해서 오는 좋은 면도(사진의 질 문제, 클럽의 어두운 조명에서 찍힌 사진은 과연?) 있어서 나름 잘 타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얼굴을 디테일하게 잡지 못한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버전업 된 무언가(나중에 공개!)를 통해 해결해야 겠지요.

Flickr Open API를 이용하여서 올리고, 받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시각화를 하였고, 이를 승준형님의 Collective Intelligence Game + Media Art와 함께 스크린에서 상영하였습니다.

 
이런 작업은 사람들의 참여가 정말 핵심인데,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짧은 행사 기간내에 오신분들이 250명 정도라고 치면 156분!이 사진을 찍으셨으니 굉장한 참여도를 보여주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블로그를 빌어서 드립니다. ㅠㅠ 사실 감동을..

개인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그럼 또 달립시다~


TAG : CC Hope Day, creative commons, flickr, Flickr open api, media art




Evoke - Illuminating York 2007 | 2007/12/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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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ion to "York Minister"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만남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차차 더 소개하도록 하겠지만, 흥미롭고 직관적이고, 그 결과물의 스케일이나 퀄리티가 시각적으로 좋은 결과물이 있어서 급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Illuminating York 2007 (http://www.illuminatingyork.org.uk/)에서 소개된 작업으로, York Minister라는 오래된 성당에 프로젝션을 크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각화를 해주는 멋진 놈이죠. 사람들의 목소리에 따라 땅과 하늘을 연결해주는 성당의 기능처럼, 사람들의 염원을 하늘로 직접 올리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Gorgeous!

TAG : Architecture, Evoke, media art, Projection




Wearable LED, Collaboration with Musicians | 2007/1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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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GO!














웨어러블 LED가 뮤지션들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OK GO! 밴드가 최근 공연에서 웨어러블 LED를 입고 공연을 했습니다. 비디오에도 나와있지만, 겜블머신에서 나오는 듯한 형상을 이용하여 모션을 구상한 것 같습니다. Moritz Waldemeyer라는 LED 작가가 만들었다고 하네요.



뭐..헬멧도 웨어러블(!) 하긴 하니까 , 다프트 펑크를 뺴놓을 수 없죠. 이들은 항상 머리에 무거워보이는 헬멧을 이고 공연을 합니다. 멋있기 한데 이걸 직접 앞에서 본 적은 없어서 아쉽네요. 라고 써놓고 유투브에서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ㅋㅋ 디스커버리 시절 다프트펑크 데모 영상인 듯 합니다.



음..제가 알고 있는건 이 정도고, 보너스로 Daft Punk의 초대박 라이브 Alive 2007 실황 하나 첨부합니다. 돈을 얼마나 들인건지..저런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걸까요 ㅠㅠ 쥘쥘 한국 안와?


TAG : alive 2007, daft punk, media art, ok go, wearable, wearable led




Broadcast your Podcast | 2007/1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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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oadcastyourpodcast.com/

한국에서는 높은 인터넷 보급률로 인터넷을 보편화된 매체라고 느끼지만, 일정 나이대 이상 혹은 일정 교육수준이 이하의 사람들은 여전히 접근을 어려워한다. 인터넷이 출현으로 모든 사람이 미디어 프로듀서가 될 수있고, 누구나 그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이상향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여러 미디어 액티비스트들은 여전히 라디오를 가장 보편적인 매체로 지목하고 그들의 의사를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Lotte는 인터넷 등으로 세계 소식에는 민감해지면서 자기주변의 이웃의 이야기는 들을 기회가 없는 현재의 상황을 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포트캐스트 방송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FM송신기(FM-transmitters)를 보내주고, 이걸 자신이 들고다니는 워크맨/디스크맨/MP3등에 연결하면 바로 방송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티커도 함께 제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방송을 홍보할 수 있도록도 돕는다고 한다.


TAG : media art




미디어아트 쇼케이스 후기 | 2007/10/1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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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it Console + Square Image Generative Machine(가칭)















미디어아트 워크샵 - 첫눈에 반한 미디어아트를 잘 하고 왔습니다. 스케치 수준의 작품이지만, ㅠㅠ 실험을 해 보기 위해 8Bit Console과 시각화 작업으로 Square Image Generative Machine(가칭) 을 만들어 갔습니다. 최종 작업물은 프린트되어 나누어 주려 했으나.. 출력하고 안 가져가서 개인적인 결과물로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 ㅎㅎ

1.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작업(소원영, 박동희)

8bit 사운드와 영상을 제어할 수 있는 8개의 버튼과 4개의 노브로 구성된 하드웨어를 구성하고, 그것으로 영상과 사운드를 조정합니다. 최종 작업물은 컬러레이저 프린터로 출력됩니다. 아래는 구성도와 집에서 찍은 초날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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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좀 복잡한 조작 방식으로 참가한 학생들이 좀 힘들어 해 하는것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노브로 영상과 소리를 조정한다는 데서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조작 방식에 있어 디테일한 부분이 많았다는 점, 그래서 영상이나 소리를 조정하는데 많은 머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학생들이 어려워 했던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과 그렇게 많은 거리는 아니지만 약간 거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쇼케이스를 통해 느낀것은 생각보다 학생들이 인터랙션에 소극적? 이라는 것이었어요. 저희 작품이 조작하기 힘든 것에는 많은 부분 동의를 했지만, vjing시연이나 간단한 인터랙션, 혹은 그냥 실시간 렌더링 영상을 보는 것에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작업할 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많은 변수를 관객이 직접 조정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그것보다는 어떻게 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시연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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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퀵계를 이끌어가시는 두 분의 시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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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연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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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시연 장면









 





아, 그리고 저 화면을 직접 출력받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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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니까 킹카네

























마우스 클릭을 하면 자바 프린트 모듈을 통하여 자동으로 출력되도록 하였습니다. 근데 출력 버튼은 많이 눌렀는데 학생들이 많이 안 가져가서 남은걸 가져다 붙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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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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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변화한 출력물들


























재밌는 기회였습니다. 프린터가 잘 받쳐 준다면 리얼타임 프린팅 퍼포먼스 같은 걸 하면 아주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발표 동영상 같은 걸 구하게 되면 곧 다시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AG : media art, print, Processing, realtime, 미디어아트 워크샵, 첫눈에반한미디어아트




라이브 코딩의 세계 | 2007/10/0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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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xus의 라이브코딩 장면



















곧 하게 될 미디어 아트 워크샵_쇼케이스에 보여줄 라이브 코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코딩(audio-base)이 한국에는 제대로 소개된 적도 없고, 이후 이 글을 토대로 사람을 보아볼 의향으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ㅋㅋ

라이브 코딩(Live-coding)은 넓은 의미로는 프로그램을 앉은 자리에서 직접 코딩하는 것을 말합니다. 뭐 이런 형태의 코딩은 그닥 새로울 것도 없는 개념이고 심지어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따분한 면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좁은 의미의 라이브코딩은 Real-time audio synthesis + Real-time video synthesis를 뜻합니다. (아마도..) 그 중에서도 특히 실시간으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재생시키고, 필터를 걸어 제어하는 오디오 라이브코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차차 더 많은 것들을 소개하겠지만, 일단은 첫번째 소개니까.. 오디오 라이브코딩을 할 수 있는 몇가지 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할려고 보니 윈도우 기반의 툴은 하나도 없네요; 윈도로 포팅이 됐거나, 윈도용이 없거나.. 뭐 이렇습니다 T_T

1. Supercollider

서버/클라이언트, OSC(Open Sound Control) 기반의 전천후 라이브코딩 툴입니다. 모든 프로그래밍을 OSC로 할 수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과의 연동도 쉬운 편이고, 무엇보다 프로그래밍 방법이 직관적이라 컴퓨터음악 이론을 학습한 후 거의 바로 적용 시킬수있는 것이 장점입니다..(써본 툴이 이거밖에 없음..T_T;;) 스몰토크(Smalltalk :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이고 리눅스, OSX, 윈도용이 있습니다.




2. Impromptu
라이브 코딩을 하고 싶었던 한 사내(aa-cell)가 뚝딱 만들어버렸다는 소리가 들리는 Impromptu는 Scheme 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오디오 비디오 두가지에 전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a-cell의 라이브코딩 결과물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3. fluxus
개인적으로 가장 배워보고 싶은 툴입니다. 라이브코딩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ui(코드와 시각화가 한 페이지에!) 리눅스 기반에서 돌아가고, 맥에서도 돌아가는데 유독 윈도에선 ..T_T 써본 적이 없고 정보도 거의 없지만 동영상은 정말 멋집니다.



4. Chuck + audicle
척은 위의 프로그램들과 같이 하드코딩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알고 있고, 약간의 비주얼 프로그래밍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역시나 오토싱크등의 강력한 기능이 많고, 오디클과 함께 구동하면 멋진 라이브코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이 정도로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하고.. 슬슬 Supercollider 위주로 더 설명해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용

TAG : Chuck, Fluxus, Impromptu, livecoding, media art, Supercollider, 라이브코딩, 미디어아트




ccRealMixter 후기 | 2007/09/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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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런 리얼타임 공연 비슷한 걸 해봐서 느낌이 얼떨떨하다. 절반의 성공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많은 부족함이 있었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ccRealMixter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파티의 메인 시어터에서 하는 공연의 대부분은 VJ/DJing 기반의 한쪽으로만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이라, 이러한 방식 + 관객이 샘플을 재생할 수 있는 동기를 이곳저곳에 배치함으로서 관심을 갖게 하는 것 까지는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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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정신없이 사람들이..



















그 다음이 문제였다. 우리 쪽에서 통제를 하지 못할 정도의 관객이 밀려들었고, 그 결과 관객이 스테이션을 통한 행동이 반응을 확인할 기회가 사라지게 되었다. (소리가 엄청나게 겹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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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겹치고, 통제는 안되고



















한참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난 뒤 약간의 관객만 남게 되자 그제서야 디제이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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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인원이 제일 적당




















결국, 후반부에 가야 어느정도 의도한 상황들이 연출되고 많은 트러블이 생기지 않은 채 잘 끝났다.



내가 작업에 직접 참여한 스테이션은 3개이다.
1. Performing Magic Wand + LED를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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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설치물이 합쳐짐

















설치를 하다가 즉흥적으로 두 가지의 작업물이 합쳐졌다. LED를 붙일 수 있는 철판이 Diffuser(프로젝션이 잘 되도록 하는 스크린의 역할) 가 없어도 잘 나오는 것을 테스트해보고 두 개의 스테이션을 합쳐서 한 가지의 설치물로 표현하였다.

LED를 던져라는 외국에서도 많이 시연된 바 있는 LED 그래피티를 모티브로 하여 작업한 것이다. LED Throwies라는 이름이 붙은 LED 한 개를 가지고 던지면 -> 철판에 던지면서 곧바로 시각화 -> 피에조 센서가 던지는 진동을 감지해 9가지의 짧은 사운드 재생 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다.

LED Throwies는 3V의 리튬 건전지와 강력한 자석, 고휘도 LED가 한 쌍이 되어 철판에 잘 붙도록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만든다. 철판을 3면으로 둘러서 만들었지만 관객석과 정면으로 마주치는 면에만 집중적으로 LED가 붙어 다른 면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Performing Magic Wand 는 Wiimote(닌텐도 게임기의 조이스틱)안의 3축 가속 센서를 활용한 것이다. wiimote를 마술봉 안에 넣고 그 움직임을 블루투스를 통해 전송받아서 시각화에도 이용하고, 샘플의 볼륨과 필터링 값이 변하고, 격렬한 움직임을 감지해 다른 샘플이 재생되기도 한다. 사운드는 패드 계열을 이용하였다.

2. IR DrumMachine의 시각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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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쪽으로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ㅠ




















일단, 모든 시각화 작업을 vvvv(http://www.vvvv.org)로 하였다. 시각화를 만든 부분은 performing magic wand와 ir drummachine으로,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적외선 드럼머신은 비트박스 샘플을 이용하였다. 적외선 센서에 손을 갖다대면, 그걸 감지한 센서 수신부에서 짧은 드럼샘플을 재생한다. 하지만 레이턴시 해결을 제대로 못해서 드럼 머신의 느낌은 줄 수 없었고 그래서 많은 부분 부족했던 것 같다.

드럼 샘플이 7개인데, 각 샘플 번호에 따라 시각화한 구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커졌다 하는 시각화 작업을 하였다.

..


관객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데 음악이란게 원래 겹쳐서 나게 되면 사람의 수가 적어도 그 반응을 감지하기가 많이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스테이션 당 작동 인원수를 철저히 통제하고 + 스테이션의 수 통제도 필요한 것 같다. 미디어 아트 전반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던 기회였다. 또 해보고 싶다!


TAG : ccrealmixter, creative commons, media art, 미디어아트




ccRealMixter in P.art.y 2007 | 2007/09/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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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bi.or.kr/site/project/2007/party2007/3st/03_artists20.html

요즘 이걸 하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영 못썼네요.
어떻게어떻게 인연이 되고 연이 닿아서 하게된 - ccRealMixter 입니다

인터랙션을 통한 미니공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대에 있는 인터랙션 장치(?) 에 관객들이 모여들어 소리를 불러내오게 되고, 시각화된 데이터와 소리를 기반으로 vj ,dj가 통제를 통해 그럴듯한? 공연의 형태를 만들게 됩니다.

나오는 모든 샘플은 ccMixter(http://www.ccMixter.org) 에서 공개된 샘플을 사용합니다.

재밌다고 생각하시면! 9월 16일에 남산 드라마센터로 2시까지 오세요~

TAG : ccmixter, ccrealmixter, interactive, media art, party, 아트센터 나비,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