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코딩(audio-base)이 한국에는 제대로 소개된 적도 없고, 이후 이 글을 토대로 사람을 보아볼 의향으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ㅋㅋ
라이브 코딩(Live-coding)은 넓은 의미로는 프로그램을 앉은 자리에서 직접 코딩하는 것을 말합니다. 뭐 이런 형태의 코딩은 그닥 새로울 것도 없는 개념이고 심지어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따분한 면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좁은 의미의 라이브코딩은 Real-time audio synthesis + Real-time video synthesis를 뜻합니다. (아마도..) 그 중에서도 특히 실시간으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재생시키고, 필터를 걸어 제어하는 오디오 라이브코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차차 더 많은 것들을 소개하겠지만, 일단은 첫번째 소개니까.. 오디오 라이브코딩을 할 수 있는 몇가지 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할려고 보니 윈도우 기반의 툴은 하나도 없네요; 윈도로 포팅이 됐거나, 윈도용이 없거나.. 뭐 이렇습니다 T_T
1. Supercollider
서버/클라이언트, OSC(Open Sound Control) 기반의 전천후 라이브코딩 툴입니다. 모든 프로그래밍을 OSC로 할 수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과의 연동도 쉬운 편이고, 무엇보다 프로그래밍 방법이 직관적이라 컴퓨터음악 이론을 학습한 후 거의 바로 적용 시킬수있는 것이 장점입니다..(써본 툴이 이거밖에 없음..T_T;;) 스몰토크(Smalltalk :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이고 리눅스, OSX, 윈도용이 있습니다.
2. Impromptu 라이브 코딩을 하고 싶었던 한 사내(aa-cell)가 뚝딱 만들어버렸다는 소리가 들리는 Impromptu는 Scheme 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오디오 비디오 두가지에 전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a-cell의 라이브코딩 결과물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3. fluxus 개인적으로 가장 배워보고 싶은 툴입니다. 라이브코딩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ui(코드와 시각화가 한 페이지에!) 리눅스 기반에서 돌아가고, 맥에서도 돌아가는데 유독 윈도에선 ..T_T 써본 적이 없고 정보도 거의 없지만 동영상은 정말 멋집니다.
4. Chuck + audicle 척은 위의 프로그램들과 같이 하드코딩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알고 있고, 약간의 비주얼 프로그래밍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역시나 오토싱크등의 강력한 기능이 많고, 오디클과 함께 구동하면 멋진 라이브코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이 정도로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하고.. 슬슬 Supercollider 위주로 더 설명해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