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nd Commons in the Information Age에 참석합니당 | 2008/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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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eting.creativecommons.org.tw/ac:program

Creative Commons의 Asia 워크샵이 1월 19-20일에 대만에서 열립니다. 알리고 싶은 내용도 있고, 퍼포먼스 계획도 있어서 다녀오게 됐습니다. ㅋ

1. CC Real Mixter Case Study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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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포스터, 저 그림 만드는데 일주일 걸렸음






















드디어 CC Real Mixter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곳까지 왔네요. 이 공연이 전 세계적으로 행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연의 목적이나 시행 과정, 결과 등을 발표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해 주었으면 하는 것 까지 이야기 하고 올 예정입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걱정 ㅠ


2. VJing With "Bust This"



CC Real Mixter에서 DJ를 해주었던 짱가님의 디제이 듀오, 버스트 디스와 조촐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CC안에서 하다보니 큰 임팩트라기보단 ㅋㅋ CC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다가 다락 인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CC를 채택한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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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by 해멍, cc-by-sa






















그래서 이것들을 믹스하면서, CC 상징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영상도 함께 믹스할 예정입니다.

대만 날씨는 어떤가요? 한국 촌놈이라 비행기 타는것도 설레이고 합니다.ㅋ 그럼 이후에 뵈요!


TAG : acia, bust this, cc, ccrealmixter, creative commons, vjing




Creative Commons Hope Party 후기 | 2007/12/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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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Intelligence Game + Media Art, taken by 강슬기님















12월 15일, 6시에 Creative Commons Korea 파티를 했습니다. cc관련 행사를 할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발룬티어들의 도를 넘어선(?!)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상한 마력이 있는 거 같아요. 저도 행사를 할 때마다 정말 사력을 다해서 준비합니다...물론 결과물이 별로라 ㅠㅠ Creative Commons는 각종 저작물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아티스트, 디자이너, 뮤지션, 필름메이커, ..혹은 그들을 아우르는 아마추어 등 각종 크리에이터를 묶을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그 핵심이 있는 저작권의 형태입니다.

많은 분들, 특히나 지인들이 많아서 더 즐거웠던 파티였습니다. 그리고 강슬기님 등 새로운 분들을 만나뵌 것도 좋았고요. 아트센터 나비와 cc와의 연계, cc에서 creativity를 가진 디자이너-아티스트와의 적극적 결합, ars-electronica에 대한 이야기 등..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듣고, 기대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일단 디자인 배경으로 X-banner와 핸드폰 클리너의 속지(ㅋㅋ), 티셔츠(이건 디자인한지 좀 됐습니다)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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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배너, 바람이 많이 불고 내리막길이라 매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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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클리너, taken by 강슬기님
















그리고, 미디어아트라고 소개가 나간 작업 중 하나로.. CC VisualGuestBook이라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작업은 cc의 이념에 공감하고 라이선스를 표시할 수 있게 해주는 사진 사이트인 플리커의 Open API를 이용했습니다.

웹캠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얼굴 데이터를 받아, 그것을 cc의 상징들로 매핑합니다. 그리고 플리커에 매핑된 사진은 실시간으로 올라가서 언제나 공유할 수 있는 cc 라이선스를 달고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사진의 셔터는 저의 애마(ㅋㅋ) 위모트콘트롤의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비주얼게스트북에 올라간 사진들을 이용해, 그것을 다시 cc의 로고 위에 떠다님으로써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으면 자신들의 사진 주소를 적어갈수 있게 해서 인터넷에서 블로거들이 사진을 퍼가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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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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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Guestbook, taken by 강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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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주소를 써가서 퍼갈 수 있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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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던 곳과 설명서, 억지로 줄였더니 글씨가 좀 흐릿하네요



http://flickr.com/photos/ccbirthday 에 가시면 그날 오셨던 분들의 얼굴이 cc 상징들로 매핑된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얼굴 쪽은 심볼 크기를 작게 해서 비교적 표현 디테일을 살리려 했지만, 너무 작게 처리하면 속도 문제와 뭔가 더 조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봤습니다. 지금도 얼굴이 조금 더 디테일했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얼굴이 흐릿해짐으로 인해서 오는 좋은 면도(사진의 질 문제, 클럽의 어두운 조명에서 찍힌 사진은 과연?) 있어서 나름 잘 타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얼굴을 디테일하게 잡지 못한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버전업 된 무언가(나중에 공개!)를 통해 해결해야 겠지요.

Flickr Open API를 이용하여서 올리고, 받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시각화를 하였고, 이를 승준형님의 Collective Intelligence Game + Media Art와 함께 스크린에서 상영하였습니다.

 
이런 작업은 사람들의 참여가 정말 핵심인데,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짧은 행사 기간내에 오신분들이 250명 정도라고 치면 156분!이 사진을 찍으셨으니 굉장한 참여도를 보여주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블로그를 빌어서 드립니다. ㅠㅠ 사실 감동을..

개인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그럼 또 달립시다~


TAG : CC Hope Day, creative commons, flickr, Flickr open api, media art




Creative Commons Hope Day Party! | 2007/12/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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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reativecommons.or.kr/event/show/1

일시: 2007년 12월 15일 (토) 오후 6시 ~ 9시
장소: 홍대 벨벳 바나나 (약도 보기)

Creative Commons가 생긴지 벌써 5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섯번째 생일을 맞아 cc 생일 파티를 하는데, 한국에서는 korea 법인 설립(?) 과 함께 성대한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ㅋ 물론, 저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고 있구요.

저는 cc에서 디자인과 그리고 간단한 미디어작업을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cc의 상징들로 바뀌어진 사람들을 찍어 플리커에 올리고, 그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제가 디자인하고 구름님이 손봐주신 핸드폰 클리너도 나눠드릴 예정에 있습니다.

그럼, 15일에 만나용~!


TAG : creative commons, hope party




ccRealMixter 후기 | 2007/09/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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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런 리얼타임 공연 비슷한 걸 해봐서 느낌이 얼떨떨하다. 절반의 성공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많은 부족함이 있었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ccRealMixter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파티의 메인 시어터에서 하는 공연의 대부분은 VJ/DJing 기반의 한쪽으로만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이라, 이러한 방식 + 관객이 샘플을 재생할 수 있는 동기를 이곳저곳에 배치함으로서 관심을 갖게 하는 것 까지는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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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정신없이 사람들이..



















그 다음이 문제였다. 우리 쪽에서 통제를 하지 못할 정도의 관객이 밀려들었고, 그 결과 관객이 스테이션을 통한 행동이 반응을 확인할 기회가 사라지게 되었다. (소리가 엄청나게 겹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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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겹치고, 통제는 안되고



















한참 많은 관객들이 즐기고 난 뒤 약간의 관객만 남게 되자 그제서야 디제이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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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인원이 제일 적당




















결국, 후반부에 가야 어느정도 의도한 상황들이 연출되고 많은 트러블이 생기지 않은 채 잘 끝났다.



내가 작업에 직접 참여한 스테이션은 3개이다.
1. Performing Magic Wand + LED를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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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설치물이 합쳐짐

















설치를 하다가 즉흥적으로 두 가지의 작업물이 합쳐졌다. LED를 붙일 수 있는 철판이 Diffuser(프로젝션이 잘 되도록 하는 스크린의 역할) 가 없어도 잘 나오는 것을 테스트해보고 두 개의 스테이션을 합쳐서 한 가지의 설치물로 표현하였다.

LED를 던져라는 외국에서도 많이 시연된 바 있는 LED 그래피티를 모티브로 하여 작업한 것이다. LED Throwies라는 이름이 붙은 LED 한 개를 가지고 던지면 -> 철판에 던지면서 곧바로 시각화 -> 피에조 센서가 던지는 진동을 감지해 9가지의 짧은 사운드 재생 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다.

LED Throwies는 3V의 리튬 건전지와 강력한 자석, 고휘도 LED가 한 쌍이 되어 철판에 잘 붙도록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만든다. 철판을 3면으로 둘러서 만들었지만 관객석과 정면으로 마주치는 면에만 집중적으로 LED가 붙어 다른 면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Performing Magic Wand 는 Wiimote(닌텐도 게임기의 조이스틱)안의 3축 가속 센서를 활용한 것이다. wiimote를 마술봉 안에 넣고 그 움직임을 블루투스를 통해 전송받아서 시각화에도 이용하고, 샘플의 볼륨과 필터링 값이 변하고, 격렬한 움직임을 감지해 다른 샘플이 재생되기도 한다. 사운드는 패드 계열을 이용하였다.

2. IR DrumMachine의 시각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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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쪽으로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ㅠ




















일단, 모든 시각화 작업을 vvvv(http://www.vvvv.org)로 하였다. 시각화를 만든 부분은 performing magic wand와 ir drummachine으로,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적외선 드럼머신은 비트박스 샘플을 이용하였다. 적외선 센서에 손을 갖다대면, 그걸 감지한 센서 수신부에서 짧은 드럼샘플을 재생한다. 하지만 레이턴시 해결을 제대로 못해서 드럼 머신의 느낌은 줄 수 없었고 그래서 많은 부분 부족했던 것 같다.

드럼 샘플이 7개인데, 각 샘플 번호에 따라 시각화한 구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커졌다 하는 시각화 작업을 하였다.

..


관객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데 음악이란게 원래 겹쳐서 나게 되면 사람의 수가 적어도 그 반응을 감지하기가 많이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스테이션 당 작동 인원수를 철저히 통제하고 + 스테이션의 수 통제도 필요한 것 같다. 미디어 아트 전반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던 기회였다. 또 해보고 싶다!


TAG : ccrealmixter, creative commons, media art,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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