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라는(너무나도 정의하기 힘든 이 단어) 것과 교육은 어찌보면 굉장히 생소할 수 있지만 MIT 미디어랩에선 많이 연구되고 있고, 특히나 유치원교육, 청소년교육에 있어서 많은 부분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 중에서 소개할 것은 Lifelong Kindergarden이라는 미디어랩 산하 프로젝트이다.
Unfortunately, most children don't get the opportunity to engage in these types of creative activities.(these types는 미디어랩에서 이루어지는 자유로운 창작활동) In school, they learn specific facts and skills, but rarely get the opportunity to design things -- or to learn about the process of designing things. Outside school, they interact with electronic toys and games, but they don't learn how to invent new ones. - Lifelong Kindergarden 소개글 중
웬지 우리나라 교육상황과 닮아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뭐 대학에 와서도 이러한 행태는 달라지는 게 없어 보이긴 한다. 여러 팩트와 스킬들을 배우지만 그걸 왜 배우는지, 가지고 노는 것들에 대한 원리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고,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것에도 인색하기도 하고... 여기에서 LifeLong Kingergarden은 출발한다.
스크래치는 어린이도 컴퓨터로 쉽게 창작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한번 더 가공된 듯한 느낌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위에도 말했지만 어린이를 위해 쉽게 만들었지만 그 아웃풋은 기존 프로그램 못지 않은 파워라는 것이다. Programmable Bricks라고 하는(마치 레고의 블럭을 조립하는 것과 같은 프로그래밍 작업) 쉬운 방식을 썼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위에서 설명했던 스크래치가 프로세싱(http://proce55ing.org) 과 닮아있다면, 크리켓은 와이어링(http://www.wiring.org.co) 과 많이 닮아 있다. 와이어링과 마찬가지로, 모터와 각종 센서들에 자유롭게 연결하여 조작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레고 마인드스톰과 비교해서 예술적 창작에 뛰어난 것으로 나와 있다. 특히나 나와 같은 비공학계열 사람들이 미디어아트를 한다고 했을때 많이 활용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